업데이트: 칸예 웨스트의 이지 ‘#SUPERMOON’ 캠페인 표절 의혹
진위 밝혀질까?


업데이트: 칸예 웨스트의 이지가 표절했다? 고발성 계정 다이어트 프라다가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된 ‘#SUPERMOON’ 캠페인이 다른 아티스트의 작품을 표절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이어트 프라다에 따르면 웨스트의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돈다와 사진가 Eli Russell Linnetz가 제작한 캠페인은 2015년 아티스트 Rita Minissi가 공개한 사진과 흡사한 구도로 촬영됐다. 웨스트와 이지는 나이키와 관련한 표절 의혹에 이어 두 번째 구설수에 어떻게 대응할까?
6월 13일 기준: 올해 초 아내 킴 카다시안의 파파라치 사진을 통해 이지 시즌 6과 7을 공개했던 칸예 웨스트.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포착된 카다시안이 거리를 무대 삼아 새로운 이지 의류를 모델링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칼라바사스 브랜딩이 들어간 피스를 비롯해 이제껏 본 적 없는 패딩 재킷, 메탈릭 보디슈트, 주황색 카고바지, 리플렉티브 부츠 등을 엿볼 수 있다. 이지 시즌 7인지 8인지는 불확실한 상황.
한편, 웨스트는 최근 출시된 이지 500 슈퍼문 옐로의 캠페인도 제작했다. 그의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돈다에서 함께 활약한 포토그래퍼 Eli Russell Linnetz의 작품이다. 포토 시리즈는 현재 SNS상에서 ‘#SUPERMOON’ 해시태그 아래 속속히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