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 첫 번째 아이웨어 컬렉션 론칭
LVMH의 합작 안경 브랜드 티리오스와 손잡았다.








크래프트맨십, 실험 정신 그리고 가죽에 대한 전문성. 로에베의 근간을 상징하는 세 가지 정신이자 브랜드의 첫 번째 아이웨어 컬렉션을 설명하는 키워드다. 로에베 최초의 아이웨어 컬렉션은 LVMH와 이탈리아 안경 브랜드 ‘마르콜린(Marcolin)’의 합작사인 티리오스(THELIOS)와의 협업으로 완성되었다. 실루엣이 꼭 한점의 그래픽 작품 같다. 아이웨어 제품의 혁신적인 모양은 로에베의 아이코닉한 제품들을 계승하고 브랜드의 강한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수혈받았다. 가죽과 메탈 그리고 아세테이트 같은 인공 재료들을 그라디언트 렌즈와 조합한 결과, 섬세하고 대담한 결과물이 탄생했다.
선택지 세 가지. 먼저, 퍼즐 미디엄(Puzzle medium)은 유행을 타지 않는 에비에이터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사각형 모양의 렌즈가 스티칭 가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에는 징크스(Jinkx)라는 이름을 붙였다. 아세테이트와 메탈을 미래지향적인 마스크 모양으로 조합한 타이라(Tyra)는 대범한 템플과 오픈워크 렌즈가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