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최초의 전기 슈퍼카 브랜드 타이칸
제로백 3.5초.
포르쉐가 최초의 전기 슈퍼카를 공개하며 전기 자동차의 세계로 도약한다. 100% 전기로 작동하는 순수 전기 스포츠카 ‘미션-E’의 공식 이름은 ‘타이칸(Taycan)’이다. ‘활기차고 젊은 말’을 뜻이 포르쉐의 ‘도약하는 말’을 떠오르게 하듯, 이름부터 브랜드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포르쉐가 처음 선보이는 전기차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500km의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출력 600마력을 자랑하는 2개의 PSM 모터를 달았다. 제로백은 3.5초. 12초도 채 안 되어 200km까지 가속할 수 있다는 얘기다. 위에서 활기 넘치고 젊은 타이칸의 자태를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