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지를 앞세운 푸마, 차이나타운 마켓과 농구 사업 복귀
20년만의 컴백.
푸마가 제이지를 부문 회장으로 선임하면서 농구 사업의 본격적인 복귀를 선언했다. 푸마가 후원한 최후의 NBA 프렌차이즈 스타는 1998년 빈스 카터로 사업의 복귀는 약 20년 만이다. 복귀와 함께 푸마 농구의 스폰서십 계약을 맺은 NCAA 선수는 애리조나의 디안드레 에이튼, 듀크의 마빈 베글리, 텍사스 테크의 자이어 스미스. 특별히 애리조나 대학의 디안드레 에이튼은 다가오는 2018 NBA 드래트프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푸마의 스폰서십은 꽤나 고무적이다.
new wave meets icon @DeandreAyton @WaltFrazier #pumafam pic.twitter.com/BE6vPDns2d
— PUMA Basketball (@PUMAHoops) 2018년 6월 18일
한편 푸마는 농구 사업 복귀와 함께 차이나타운 마켓과도 손을 잡고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차이나타운 마켓은 유쾌한 프린트 작업을 통해 기존 브랜드의 이미지를 비트는 일종의 프로젝트 브랜드로, 그들은 푸마와 함께 농구에 열광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좋아할만한 스트리트 웨어를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차이나타운 마켓의 디렉터 마이크 체어맨은 실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섭외해 협업 컬렉션의 그래픽 프린트를 직접 그리게 했다고 말했다. 푸마 x 차이나타운 마켓의 농구 협업 컬렉션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