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뉴 삭 러너' 등 신상 삭 트레이너 3종
메종 마르지엘라와 아디다스까지.
리복이 삭 러너 후속작을 출시한다. ‘뉴 삭 러너’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1996 펌프 퓨리 에보 프로토타입의 밑창을 적용했다. 갑피는 파란색 축구 양말의 형태를 취해 부드러운 기능성 니트가 포근하게 발을 감싸도록 디자인했다. 삭 트레이너 취향이 아닌 스니커헤드라도 실망하긴 이르다. 청키 스니커의 시류를 따르는 흰색 로우탑 ‘러너 96’도 함께 발매되니까. 발매는 6월 8일. 바니스, 오프닝 세레모니, 에센스 등 일부 편집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빈티지 밑창과 정갈한 갑피의 결합이 돋보이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니트 삭 부츠’. 부스트 중창에 황갈색 패치로 개성을 뿜어내는 아디다스 NMD CS1 럭스 ‘코어 블랙’까지. 두 발에 편안함을 안겨줄 삭 트레이너들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메종 마르지엘라 니트 삭 부츠
판매처: 아프로디테
가격: 약 63만 원
아디다스 NMD CS1 럭스 ‘코어 블랙’
발매일: 7월 1일
가격: 약 19만 원
판매처: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