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새비지, 더 루츠 등 래퍼들이 직접 디자인한 월드컵 저지
‘블리처 리포트’와.







한 달의 여정을 거쳐 어느덧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결승전을 앞둔 지금, 미국의 스포츠 매체 <블리처 리포트>가 특별한 방식으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한다. 바로 유수의 힙합 뮤지션들과 협업하여 축구 저지 컬렉션을 발매하는 것. 더 루츠와 같은 ‘OG’부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21 새비지와 빈스 스테이플스, 빅 멘사를 비롯해 ‘2018 XXL 프레시맨’에 이름을 올린 신성 스모크펄프와 YBN 나미르까지. <블리처 리포트>는 다양한 색깔의 아티스트를 아우르며 힙합과 스포츠를 연결했다. 각 뮤지션이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직접 디자인한 저지에는 출신지에 대한 애향심이 듬뿍 담겼다. 위 갤러리에서 의류를 직접 모델 한 래퍼들의 모습을 확인해보자. 가격은 약 9만 원으로,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단 3일 동안만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