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바스키아의 미공개 작품이 담긴 회고전 개최
총 120점 공개.
파리 루이비통 미술재단이 장 미쉘 바스키아의 기념비적인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번 회고전에는 1980년부터 1988년 사이 제작된 바스키아의 유산, 120점이 4층의 공간에 걸쳐 전시될 예정이다. ‘헤드 페인팅(1981-82)’과 앤디 워홀 협업 시리즈 등, 이번 전시에 공개될 120점에는 바스키아의 유럽 미공개 작품이 다수 포함된다. “명성, 신화, 시장의 가치 따위를 떼어 놓은, 인간 장 미쉘 바스키아와 그의 작품을 오롯이 만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전시를 준비한 큐레이터의 말이다.
루이비통의 장 미쉘 바스키아 회고전은 2019년 1월 14일부터 10월 3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루이비통 미술관에서 열린다.
루이비통 미술관
8 Avenue du Mahatma Gandhi
Paris, France 75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