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로 떠난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의 2018 FW
영화 ‘Rockers’에서 영감을 받았다.
매 시즌 영화를 주제로 여행을 떠나는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LVC)이 2018년 가을 겨울을 위해 자메이카로 향했다.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의 디자이너 폴 오닐이 자메이카에서 만난 영화는 1978년작 <Rockers>. <Rockers>는 킹스턴 빈민가 출신 드러머가 음악을 통해 백인 사회에 저항하는 내용의 영화로 레게와 댄스홀 등 자메이카를 대표하는 음악이 시종일관 영화에 흐른다.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이 무엇보다 주목한 건 영화 속 자메이카 사람들의 빈티지 스타일이다. 컬렉션은 자수와 패치가 덧대어진 워싱 데님과 원색의 패턴으로 가득한 셔츠와 니트, 울 페도라와 헌팅캡 등으로 1970년대 자메이카의 길거리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리바이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다가올 컬렉션을 기다려 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