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랩 ACG, 아크로님 디렉터 에롤슨 휴와 작별
한 시즌 밖에 안 남았다.

나이키랩 ACG가 아크로님의 디렉터 에롤슨 휴와의 제휴를 끝마친다. 휴는 파트너십 종료 소식을 전한 디제이 테키 라텍스의 트윗에 ‘한 시즌이 남았다’고 답하며 이 사실을 공식화했다. 그가 나이키랩 ACG와 합작한 최근 컬렉션은 2018 봄, 여름 시즌. 따라서 곧 발매될 2018 가을, 겨울 컬렉션이 그들의 마지막 협업이라는 뜻이다.
테키 라텍스의 트윗에 따르면, 나이키랩 ACG의 차기 컬렉션은 테크웨어가 아닌 복고풍 스포츠웨어의 노선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휴는 나이키랩 ACG를 떠나지만, 협업 에어 베이퍼맥스, 모와브 부츠와 같은 아크로님과 나이키의 협력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One more season left (HO’18)
— Errolson Hugh (@erlsn) 2018년 7월 10일
The affiliation w Acronym built ACG into a major line respected both by technical/performance geeks & hypebeasts. It’s arguably the coolest thing Nike has now all thanks to @erlsn . Now that Nike has that, they can afford to take a look back at what made ACG great back in the day
— Teki Latex (@TekiLatex) 2018년 7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