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망 FC의 새 유니폼 스폰서는 조던 브랜드?
필드로 나온 점프맨.

20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월스컵 우승의 쾌거를 거둔 프랑스 축구 대표팀. 월드컵이 끝나기가 무섭게, 이번 대회에서 영플레이어상을 차지한 음바페가 소속된 파리 생제르망 FC의 유니폼을 조던 브랜드가 제작한다는 루머가 들려온다. 2019-20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는 필드에 점프맨이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얘기. 풍문에 따르면 점프맨으로 꾸민 빨간색 PSG 골키퍼 키트와 블랙 앤 화이트홈 & 어웨이 키트가 출시될 전망이다.
만약 소문대로 조던 브랜드가 PSG의 유니폼 스폰서가 되면, PSG는 조던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축구 유니폼을 후원받는 팀이 된다. 꼭 억측만은 아니다. 나이키는 현재 2022년까지 PSG와 유니폼 계약을 맺고 있고, 지난 5월에는 갑피에 ‘PSG’ 로고가 새겨진 에어 조던 5이 공개된 바 있어서다. 과연 코트에서 필드로 나온 점프맨을 만날 수 있을지, 추후 정보 업데이트를 기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