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유출된 삼성의 새 스마트워치 디자인
기어가 아닌 갤럭시?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에 새 스마트워치 이미지가 실수로 게시돼 화제다. 미국의 IT 매체 <CNET>은 삼성이 미국 지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의문의 스마트워치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CNET>은 곧바로 게시된 제품의 모델 번호를 추적했지만 어떠한 정보도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보도 직후, 삼성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스마트워치의 사진을 삭제했다.
유출된 모델은 기어 S3 클래식과 유사한 디자인의 로즈 골드 색상. 또한 사진과 함께 유출된 제품 이름으로 유추하건대, 삼성의 새 스마트워치는 ‘기어’가 아닌 ‘갤럭시‘의 이름을 달고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삼성 갤럭시 음성 시스템 ‘빅스비’의 스마트워치 상용화 과정으로 추측된다. 사진의 유출에 따라 삼성의 새 스마트워치가 곧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갤럭시 노트 9 발매를 앞둔 삼성은 패러디 광고를 통해 다시 한 번 애플을 조롱했다.
It’s gone now. Was up a few minutes ago. Screenshot in my story. Well, that was fast.
— Scott Stein (@jetscott) July 23,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