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snaps: JDZ, 김영진, 임수민, TK, 박지연 & 박상욱 with 반스 울트라레인지
반스가 내놓은 기술력 더한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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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퍼로부터 받은 영감의 열쇠, 반스가 새로운 울트라레인지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건, 정말 한 번 신으면 벗을 수 없는 신발이에요.” 이 신발을 경험 하기 전 지인이 들려준 이야기의 서막이다. ‘어떻게 한 번 신으면 벗을 수 없는 신발이 존재할 수 있을까? 평소 믿을 만한 것도 믿지 않는데?’ 온갖 의심을 가득 품은 채 신발을 살펴보고 경험했다.
반스는 이 울트라레인지 컬렉션을 가장 진보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프랜차이즈 모델이라 칭했다. 세계 오지의 서핑 스팟을 찾기 위해 모험을 마다하지 않는 반스 프로 서퍼 ‘팻 구다스카스(Pat Gudauskas)’를 영감의 원천으로 지정했기 때문. 클래식한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고 새로운 기술력을 접목한 것이 가장 괄목할 만한 포인트다.
기술력에서 비롯된 편안한 착화감은 울트라레인지를 신고 열 발자국을 걷기도 전에 간파할 수 있었다. 발등에서 전해지는 가벼움. 이는 편안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봉제선을 없앤 래피드웰드 공법과 반스의 럭스 라이너 삭스- 핏 기술이 선물했다. 발뒤꿈치를 보호하듯 부드럽게 감싸는 착화감은 양각 형태 와플 러그 아웃솔의 그립력 덕분. 메시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까지 잊지 않았다.
울트라레인지 래피드웰드(UltraRange Rapidweld)부터 울트라레인지 고어(UltraRange Gore) 그리고 울트라레인지 얼터너티브 클로저(UltraRange Alternative Closer)까지. 울트라레인지 컬렉션은 이번 시즌 더욱 확장된 제품군을 선보인다. 구매는 여기. 아래는 반스를 평소 즐겨 신는 이들의#Streetsnaps. 각 다양한 직업군이 소화한 반스 울트라 레인지 컬렉션에 주목해보자.
JDZ
자기소개 하자면?
포토그래퍼 정재환(JDZ)이다.
직업은 무엇인가?
포토그래퍼 & 비디오그래퍼 다.
어떨 때, 본인이 가장 자랑스럽다고 느껴지나.
새로운 도전을 했을 때? 일이든 취미생활이든 뭔가 기존에 하던 것이 아닌 새로운 것을 했을 때 성취감을 느끼고 자랑스럽다.
본인을 표현하는 최고의 방법은 무엇인가.
주로 내가 사는 공간(집, 스튜디오)을 내 마음대로 꾸며서 나를 표현하고, 인스타그램 등에도 내가 좋아하는 이미지들을 꾸준히 올려서 나를 표현한다.
여행 또는 새로운 모험을 떠날 때 잊지 않고 챙기는 필수 아이템은?
당연히 핸드폰과 카메라. 담고 싶은 순간들을 카메라나 핸드폰으로 찍고 SNS에 올려서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오프-더-월’적인 순간을 꼽자면?
일반 아파트나 주택에 살지 않고 상업공간을 개조해서 항상 마음대로 뜯어고치면서 살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왜 굳이 그렇게 돈을 쓰냐며 이해를 못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나에게는 뜻깊은 일이고, 이렇게 하지 않으면 병이 날 것이다.
김영진
자기소개 하자면?
서울에 사는 김영진이다.
직업은 무엇인가?
스타일리스트다.
어떨 때, 본인이 가장 자랑스럽다고 느껴지나.
일 끝내고 집에서 맥주 마실 때 가장 자랑스럽다.
본인을 표현하는 최고의 방법은 무엇인가.
삭발한 머리와 수염? 가끔 사람들이 멀리서도 알아본다.
여행 또는 새로운 모험을 떠날 때 잊지 않고 챙기는 필수 아이템은?
모든 룩에 매치할 수 있는 운동화다. 아무래도 다양하게 신을 수 있는 운동화가 좋다.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오프-더-월’적인 순간을 꼽자면?
아직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어서 올해는 경험해보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임수민
자기소개 하자면?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임수민이다.
직업은 무엇인가?
길거리에서 흑백 필름으로 잊혀져가는 순간과 사람, 장소를 담고 있다.
어떨 때, 본인이 가장 자랑스럽다고 느껴지나.
내가 하는 일을 통해 타인에게 “아 나도 할 수 있어!” 라는 자신감을 줄 때 가장 자랑스럽다.
본인을 표현하는 최고의 방법은 무엇인가.
나는 사진을 찍지만 어떤 감정이 들 때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린다.
여행 또는 새로운 모험을 떠날 때 잊지 않고 챙기는 필수 아이템은?
여행할 때는 꼭 오래 걸어도 피곤하지 않은 운동화와 필름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는 패니 팩을 챙긴다.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오프-더-월’적인 순간을 꼽자면?
작년 여름에 요트를 타고 태평양을 건넜는데 생각보다 지루했다. 함께 탄 사람들로부터 도망갈 곳도 없고, 가져간 책 20권도 다 읽어버렸다. 그때 일기장 두 권을 가득 채운 내용으로 올해 책을 내게 됐다. 그림과 사진과 글로 가득한. 그렇게 고립되면서 스스로의 창의성을 가장 집중적으로 들여다보았다.
Terrence Kim
자기소개 하자면?
이름은 Terrence Kim, 서울에 기반을 둔 브랜드 IISE의 디렉터다.
직업은 무엇인가?
전통과 현대의 한국 문화의 다양한 요소에서 영감을 얻은 패션 브랜드 IISE를 운영한다.
어떨 때, 본인이 가장 자랑스럽다고 느껴지나.
내가 여행할 때 다른 도시에서 모르는 사람들이 IISE를 입었을 때 자랑스럽다.
본인을 표현하는 최고의 방법은 무엇인가.
나는 내 브랜드, 나와 소통하는 사람들 그리고 사진을 통해 내 생각을 표현한다.
여행 또는 새로운 모험을 떠날 때 잊지 않고 챙기는 필수 아이템은?
나의 아이폰과 엄마의 오래된 필름 카메라 그리고 반스. 여행 동안 더러워지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서 좋다.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오프-더-월’적인 순간을 꼽자면?
나는 방금 파리에서 돌아왔다. 처음으로 IISE를 통해 파리를 방문했고, 결과는 훌륭했다. IISE에서 일하면서 많은 곳을 여행하고 흥미로운 사람들을 만난 것이 나의 오프 더 월 적인 경험이 아닐까?
박지연 & 박상욱
자기소개 하자면?
지연: 27살 박지연이다.
상욱: 25살 박상욱이다.
직업은 무엇인가?
지연, 상욱: 직업은 스타일리스트이고 누군가의 비주얼을 스타일링 해주는 직업이다.
어떨 때, 본인이 가장 자랑스럽다고 느껴지나.
지연: 내가 한 작업의 결과물을 보고 아쉬움이 많이 남지 않을 때.
상욱: 작업물의 결과가 만족스럽게 나왔을 때.
본인을 표현하는 최고의 방법은 무엇인가.
지연: SNS에 이미지도 업로드 자주 하는 편이고 나 자신을 보여줘야 할 자리에서는 아무래도 매무새를 더 신경 쓰는 편인 것 같다.
상욱: 내가 입고 싶은 거 입고 좋아하는 것을 SNS에 업로드 하기.
여행 또는 새로운 모험을 떠날 때 잊지 않고 챙기는 필수 아이템은?
지연: 이어폰, 휴대용 배터리, 편한 신발
상욱: 이어폰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오프-더-월’적인 순간을 꼽자면?
지연: 지금의 일을 시작하게 된 것이 여태까지 인생에서 했던 일 중 가장 모험적인 경험이다.
상욱: 지금 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