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작가가 그린 손오공, <소년 점프> 카페 등 특별 행사 정보
‘주간 소년 점프’ 50주년 기념.
1968년 8월 1일 처음 발간한 일본의 <주간 소년 점프>가 올해 50주년을 맞아 33호 특별판을 발행한다. 잡지는 지난 50년 간 주간지를 채운 유명한 만화가들의 스페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꾸며졌다. <드래곤볼>의 토리야마 아키라가 손수 그린 손오공 외 <은혼>의 소라치 히데아키의 그림과 아라키 히로히코, 카츠라 마사카즈, 후루다테 하루이치, 호리코시 코헤이 및 총 110명의 작품과 사인을 볼 수 있다. 특별히 표지에는 <원피스>의 오다 에이치로가 루피뿐만 아니라 손오공도 그의 그림체로 해석해 33호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책 속에는 토리야마와 <슬램덩크> 작가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인터뷰, <점프 커버 갤러리> 부클릿 등의 컨텐츠로 꽉 채웠다. 한정 클리어 파일 굿즈도 함께 포함하니 7월 14일 발매를 체크하자.
더 많은 일러스트레이션은 아래 게시물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주간 소년 점프>는 50번째 생일을 기념해 도쿄 전시도 개최한다. <주간 소년 점프 전시 VOL. 3: The Present of the Evolving Ultimate Magazine>은 7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리 아트 센터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티켓팅 정보는 여기. 참고로 티켓과는 특별 프린트와 핀 세트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전시 오픈 3일 전인 7월 14일부터는 갤러리와 같은 장소에서 카페도 운영한다. 코스터를 선물 받고 <데스노트> <나루토> <블리치> 등의 콘셉트 요리를 맛볼 기회다.
모리 아트 센터
롯폰기 힐즈 모리 타워
도쿄도 미나토 구 롯폰기 6-10-1, 52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