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레트로 러닝 스니커, 아디다스 Yung-1과 Falcon
‘대디 슈즈’라는 말보다 먼저 태어난 스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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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의 90년대 초반을 빛낸 스니커 Yung-1과 Falcon이 다시 돌아온다. 모두 과거, 러닝을 목적으로 탄생한 스니커. 하지만 지금은 대디 슈즈, 어글리 스니커로 불리우며 그 목적을 달리하고 있다. 2018년, 기능보다 멋으로 소비되는 아디다스 Yung-1과 Falcon의 재발매 소식을 한자리에 모았다.
아디다스가 스니커 온라인숍 size?와 손잡고 ‘90년대 레이브 컬처’를 주제로 한 협업 패키지 ‘Acid House’를 출시한다. ‘90년대 레이브 컬처’의 아이콘 스마일리로 칠한 아디다스 Yung-1과 Falcon. 한정으로 제작되는 ‘Acid House’ 패키지는 다가오는 가을 출시 예정이다.
드래곤볼 협업 프리더 모델과 닮은 아디다스 Yung-1이 다시 출시된다. 연보라색의 스웨이드 패치와 하얀색 메시의 조화. 지금까지 발매된 그 어떤 Yung-1 보다 신기에 부담이 적다. 역시 9월 중 출시 예정.
남성과 여성, 두 가지 모델의 아디다스 Falcon 역시 출시 소식을 전했다. 기존 Falcon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한 채, 흰색과 검정으로 색상만을 새롭게 칠했다. 파일론 중창과 짝을 이루는 고무 아웃솔은 30년 세월이 무색한 접지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