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의 1천만 원 짜리 7겹 코트
엄마가 보면 분명히…



발렌시아가가 2018 가을, 겨울 컬렉션의 핵심 아이템인 레이어드 코트를 발매했다. 엄마가 보면 ‘뭘 이렇게 껴입었냐’고 뭐라 할지도 모를 아우터는 무려 7겹이 모여 한 벌. 후드와 플레이드 셔츠, 플리스 재킷 등 총 일곱 가지 옷을 차곡차곡 포개어 입어야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7겹이나 되다 보니 코트 제 1의 목적인 보온성은 당연지사다. 발렌시아가 7겹 코트의 거대하고 인상적인 실루엣은 슬로프에서 돌아온 스키어들의 레이어드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다. matchesfashion.com에서 선주문을 진행 중이며, 가격은 약 1천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