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계의 애플’ 블루보틀의 1호점은 바로 이곳에?
햄버거로 뜨거웠던 그 동네.
업데이트: 블루보틀이 한국 1호점의 장소로 강남을 꼽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의 뉴스에 따르면 블루보틀은 최근 새롭게 단장한 강남의 빌딩 1층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한다. 구체적인 장소 등의 정보는 미상. 블루보틀의 본격적인 서울 상륙 소식은 추후의 업데이트를 주목하자.
7월 2일 기준: 국내 진출 소식으로 커피 애호가의 기대를 산 블루보틀이 마침내 서울에 발을 내딛는다? <하입비스트>가 확인한, 3월 개점으로 알려진 삼청동의 블루보틀 1호점 소문 이후 블루보틀의 근황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블루보틀은 국내에 ‘블루보틀커피코리아 유한회사’를 설립, 리저스코리아가 운영하는 종로구 공평동 소재의 오피스 공간에 거처를 마련했다. ‘최고의 커피를 제공한다’는 모토를 가진 회사인 만큼, 첫 매장 오픈에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한다. 직원 채용부터 매장 위치 선정, 바리스타 교육까지 최소 1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블루보틀은 소문대로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브랜드의 철학과 어울리는 삼청동에 1호점의 문을 열까? 아니라면 연남동, 한남동, 혹은 제 3의 지역에 자리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