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 슈즈 유행의 원조, 버팔로 런던 청키 스니커
플랫폼 슈즈의 시조격.
버팔로 런던은 1979년에 카우보이 부츠를 판매하는 소매업으로 출발했다. 16년 후, 1995년부터 브랜드는 고유의 스포츠 신발 라인을 출범시켰는데, 이것이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플랫폼 스니커의 시초였다. 이들이 선보인 청키하고 과감한 실루엣은 당시 세계 시장 그 어디에도 없던 혁신적인 시도. 이후 버팔로 런던의 어글리 스니커는 마돈나와 스파이스 걸스, 엔싱크, 카메론 디아즈 같은 스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유럽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신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청키 스니커 트렌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버팔로 런던의 플랫폼 스니커는 현재 <하입비스트>의 온라인 리테일 매장 HBX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