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비스트>의 캘빈클라인 205W39NYC 화보
‘American Phantasm.’
<하입비스트>가 캘빈클라인 205W39NYC 2018 가을, 겨울 컬렉션의 화보를 공개한다. 미국 내 과거 명소의 쇠퇴한 풍경을 배경으로 한 화보 ‘American Phantasm’. 교육 수준이 높고 다양한 사회, 문화 운동을 주도한 베이비 부머를 다시 불러들여 라프 시몬스가 컬렉션을 통해 언급한 1960년대와 연결지었다.
앞서 언급했듯, 캘빈클라인 205W39NYC 2018 가을, 겨울 컬렉션은 1906년대 우주 개발, 현재의 정보화 시대 등 미국 역사의 굵직한 발자취를 조명한다. 이전 시즌부터 시몬스의 시그너처로 자리매김한 웨스턴 셔츠, 측면 스트라이프 바지, 카우보이 부츠 등의 아이템은 물론, 소방관, 우주인 등의 직업군 유니폼에서 착안한 디테일도 여럿 발견된다. 주목할 만한 아이템은 스트라이프를 더한 밝은 주황색의 의류, 실버 장갑과 가방, 히잡 형태의 니트 마스크 등이다. <하입비스트>가 제작한 화보로 브랜드의 비전을 엿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