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브랜드의 어이없이 비싼 제품들
톰 브라운 침낭, 프라다 클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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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브라운이 오늘 2018 가을, 겨울 런웨이 쇼에 선보였던 침낭을 출시했다. 브랜드의 슈트에 사용되는 고급 소재와 보온성 강한 패딩으로 무장했지만, 5백만 원을 훌쩍 넘는 가격표는 입이 쩍 벌어지게 만든다. 어제 발매된 발렌시아가의 7겹 코트는 또 어떤가. 1천만 원이면 흔한 자취생의 집 보증금이다. 이밖에 역대 럭셔리 브랜드의 가장 어이없고 비싼 제품들을 복습해보자. 80만 원대 깃털 장식부터 40만 원에 달하는 빨대까지, <하입비스트>가 친절하게 구매처까지 정리했다.
후지와라 히로시의 이색 협업 모음
슈프림의 기상천외한 물건 탑 10
톰 브라운 2018 가을, 겨울 침낭, 약 550만 원
발렌시아가 ‘오버사이즈 레이어 파카 재킷’, 약 1천 150만 원
라프 시몬스 x 부 스토어 PVC 가방, 약 26만 원
루이비통 탁구 세트, 265만 원
베트멍 x 몽블랑 펜, 약 170만 원
메종 마르지엘라 ‘모노프리 가죽 & PVC 토트백’, 약 170만 원
샤넬 나무 부메랑, 약 160만 원
캘빈클라인 ‘메탈릭 오버사이즈 프린트 드로우스트링 백’, 약 120만 원
칼 오보크 브래스 깃털, 약 83만 원
구찌 ‘오버사이즈 파라마운트 로고 티셔츠’, 약 65만 원
VIPP 쓰레기통, 약 55만 원
에르메스 ’아킬리 스마트폰 & 미니 태블릿 홀더’, 약 55만 원
티파니 ‘스털링 실버 크레이지’ 빨대, 약 39만 원
엠부시 ‘노보’ 클립, 약 24만 원
프라다 ‘페이퍼클립’ 머니 클립, 약 19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