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의 새로운 이지 451은 이런 모습?
전에 없던 이지 등장.
업데이트: 기괴할 정도로 큰 아웃솔을 적용한 이지 451은 어떤 모습일까? 인스타그램 유저 @liljupiterr가 해당 제품으로 추정되는 신발을 공개했다. 위로 솟은 돌기들이 갑피를 감싸 마치 아웃솔이 신발의 상부를 집어삼킨 듯한 느낌을 낸다. 이지 451과 관련한 발매 정보는 현재까지 미정이다.
8월 21일 기준: 지난 4월 칸예 웨스트의 트윗으로 첫 모습을 드러낸 이지 451의 유닛 이미지가 공개됐다. 칸예 웨스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웃솔과 미드솔이 결합된 이지 451의 핵심 유닛 사진과 함께 첫 디자인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발전하고 있는지를 전했다. 사진과 함께 칸예는 스니커 디자이너 스티븐 스미스가 이지 451의 바닥 부분을 새롭게 디자인했다는 메세지를 덧붙였다.
스티븐 스미스는 나이키, 리복, 뉴발란스, 아디다스 등에서 근무한 전설적인 스니커 디자이너로 2016년 이지 프로젝트 팀에 처음 합류했다. 그가 만든 스니커로는 리복 인스타 펌프 퓨리, 뉴발란스 574, 나이키 줌 스트릭 스펙트럼 등이 있다.
칸예 웨스트에 따르면 이지 451은 2019년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Yeezy 451 early prototype pic.twitter.com/ojm0blPyyv
— KANYE WEST (@kanyewest) 2018년 4월 19일
Steven Smith’s been reworking the bottom unit on the 451 I’m super excited about where he got it YEEZY 2019 pic.twitter.com/xpSNq9DO6A
— KANYE WEST (@kanyewest) August 20,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