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의 꽉 끼는 이지 슬리퍼 패러디한 티셔츠
이러다 슬리퍼 작게 신는 것이 유행할라.



얼마전 투 체인즈의 결혼식에서 선보인 칸예 웨스트의 루이비통 하객 패션은 신랑신부만큼이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화제거리는 그가 착용한 이지 슬라이드. 정확하게 말하면 디자인보다는 꽉 끼다 못해 발이 튀어나올 정도로 작은 사이즈 때문이었다. 발보다 작은 사이즈의 슬라이드를 신은 칸예의 모습은 온라인에서 많은 ‘짤’을 생성하며 흑역사로 남은 것. 급기야 이를 패러디한 패션 굿즈도 등장했다. 칸예의 작은 슬리퍼를 희화화한 커스텀 아트워크로 꾸민 ‘다이어트 프라다‘의 티셔츠다. 칸예도 대인배처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흰색 티셔츠에 대한 암묵적 허가를 드러냈다. 구매는 ‘다이어트 프라다’ 웹사이트에서. 가격은 약 3만 5천 원이다.
Diet Prada 😭😭😭 🔥🔥🔥 pic.twitter.com/27xolPYkys
— KANYE WEST (@kanyewest) August 28, 2018
The Japanese way pic.twitter.com/n1TUsVOJ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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