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렌즈를 장착한 두 대의 카메라 출시
가장 작은 셔터음을 가진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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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의 렌즈를 장착한 두 대의 디지털 카메라가 동시에 출시된다. 우선 라이카는 가장 조용한 셔터음을 자랑하는 M 시리즈의 10-P 모델을 선보인다. M은 과거 작은 셔터 소리 때문에 유일하게 극장 내 촬영이 허용된 카메라 시리즈다. M10-P는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M 시리즈보다 작고 부드러운 셔터 소리를 자랑한다. 24 메가픽셀의 풀 프레임 센서와 라이카 Maestro II 이미지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카메라 상단의 빨간 동그라미 로고 자리에는 음각 LEICA 레터링이 자리했다. 가격은 약 9백만 원 선.
라이카 렌즈의 파나소닉 루믹스 역시 LX100 두 번째 모델 출시 소식을 전했다. 전작 대비 상향된 17 메가픽셀의 센서, 노이즈 감소에 중점을 둬 최대 ISO 25,600에서도 깨끗한 이미지의 촬영이 가능하다. 4K UHD 30p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LX100 II의 가격은 약 120만원 선. 10월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