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의 새 스니커 ‘더 레트로 핏’ 미리보기
해체 미학과 1990년대 감성의 만남.











메종 마르지엘라가 청키 스니커 ‘더 레트로 핏’을 새롭게 선보인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존 갈리아노가 정립한 브랜드 코드로 제작된 새로운 더 레트로 핏은 해체 미학과 1990년대 감성을 두루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브랜드는 이를 ‘전통적인 운동화에 대한 기억, 침식으로 낡게 한 우아, 새로운 시대의 문화 충돌에 대한 아이디어’로 설명했다.
더 레트로 핏은 스노보드화를 연상케 하는 두툼하고 큰 실루엣과 톱니 형태의 밑창, 그리고 해체 디테일로 구현한 전위적 디자인의 결합으로 완성됐다. 하이탑과 로우탑으로 선보이며, 여러 컬러로 전개된다. 해당 스니커는 오는 8월 20일부터 28일까지 도쿄에서 선발매한 후, 9월 초 전 세계 메종 마르지엘라 부티크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하입비스트>가 단독으로 공개하는 더 레트로 핏을 위 갤러리에서 미리보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