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의 과감한 연기 데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마일 22> 추가 영상
켄드릭 라마의 카메오 넘어설까.
업데이트: 씨엘이 그녀가 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 <마일 22>의 한 장면을 공개했다. CIA 암살조직 ‘오버워치’에 소속된 킬러 ‘퀸’으로 등장하는 씨엘은 영상에서 전투기 미사일로 적을 공격한다. 그녀의 과감한 아이라인과 “I’ma light these motherfuckers up”이라는 자극적인 대사가 팬들의 기대를 한껏 증폭시킨다. 씨엘의 비중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켄드릭 라마의 연기 데뷔만 한 임팩트가 있을지 지켜보자. <마일 22>는 오는 8월 17일 글로벌 릴리스 이후 8월 23일 국내 개봉한다.
5월 16일 기준: 씨엘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배우로 출연하는 영화 <마일 22>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앞서 씨엘은 지난 1월 <마일 22>의 배우와 감독인 존 말코비치 그리고 피터 버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배우로서의 활동을 내비친 바 있다. 마크 월버그 주연의 영화 <마일 22>는 CIA 요원과 인도네시아 경찰관이 부패 권력에 함께 맞서는 내용으로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씨엘이 정확히 어떤 역할을 연기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트레일러 속 검정 수트 차림을 통해 그녀의 역할을 정부기관의 요원으로 조심스레 추측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