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공포의 오레오 핫 치킨 윙 & 와사비 맛
쉽지 않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오레오의 제조사 몬델레즈 인터내셔널이 다소 기발한 맛의 오레오를 출시한다. 신제품 2종의 이름은 ‘오레오 빅’과, ‘오레오 볼드’. 크고 두꺼운 이름 그대로 굵직하고 강렬한 맛을 선사하는 ‘빅’과 ‘볼드’의 정체는 ‘핫 치킨 윙’과 ‘와사비’다. 달콤한 오레오와 매콤한 핫 치킨 혹은 고추냉이를 함께 입에 넣는 상상을 해보자. ‘단맵’의 결합은 먹어보지 않고도 분명한 호불호를 예상할 수 있다.
두 가지 맛의 오레오는 중국에서 한정판으로 선 발매됐다. 현재 한 박스당 1만 5천 원에서 2만 5천 원의 가격대로 판매 중. 쉽사리 짐작하기 어려운 맛은 많은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해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다만, 직접 맛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처참하다. 중국인들이 불쌍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 아래에서 오레오의 모험에 대한 재미난 반응들을 살펴보자.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https://t.co/9gvAJq7sLQ
— Troy Diggs (@amnewsboy) 2018년 8월 24일
— Velocirobert (@crysnrob) 2018년 8월 27일
— Frankie Huang (@ourobororoboruo) 2018년 8월 24일
— Josh Fields (@partiallypro) 2018년 8월 27일
— Jamario (@Jamario93) 2018년 8월 28일
— Jack Burton (@drknstormynite) 2018년 8월 28일
And yet, they did not bring back the S’Moreo this summer. Hot Chicken Wing and Wasabi. Man, fuck you guys, Oreo. Y’all are drunk. https://t.co/cgqpjBf0Tq
— John Lam (@AnxiousPenman) 2018년 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