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속편 제작 소식이 전해졌다. 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에 따르면 <부산행>의 속편으로 제작되는 새 영화의 이름은 <반도>이며, 막 시나리오 작업이 끝난 상황이라고 한다. 연상호 감독은 매체 인터뷰 자리에서 ”차기작으로 좀비물을 계획 중이며 <부산행>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그 이후의 이야기 될 것.”이라고 새 영화에 대해 말했다. 구체적인 캐스팅 현황 등은 미정. 새 영화 <반도>의 크랭크인 목표 시점은 내년 상반기로, 이제 막 제작 단계에 돌입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