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 윌리엄스 x 버질 아블로 x 나이키 ‘더 퀸 컬렉션’ 상세 이미지
테니스 여제의 강인함과 우아함을 담은 디자인.













업데이트: 세레나 윌리엄스 x 버질 아블로 x 나이키 ‘더 퀸 컬렉션’의 상세 이미지가 추가 공개되었다. 더 텐 컬렉션 에어맥스 97와 블레이저 미드 등, 나이키코트 디자인팀과 버질 아블로가 테니스 여제를 위해 디자인한 스니커들의 면면을 감상해보자.
8월 14일 기준: 버질 아블로와 나이키가 세레나 윌리엄스를 위한 테니스 웨어 컬렉션 ‘더 퀸 컬렉션’을 제작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테니스 여제 윌리엄스는 최고의 경기력만큼 개성있는 스타일은 선보여 화제를 모으는 선수다. 2004년에 착용한 데님 스커트부터 2014년도 의상인 진분홍색 레오퍼드 프린트 드레스까지, 대담하고 화려한 의상으로 코트에 나선 그녀를 위해 나이키와 아블로가 공동 작업을 전개, 다가오는 뉴욕 토너먼트에서 착용할 더 퀸 컬렉션을 완성했다.
“나는 그녀의 정신을 구체화하고, 테니스라는 종목에 강렬하고 신선한 것을 불어 넣으려고 노력했다. 테니스는 공격적인 게임이지만, 섬세한 터치와 기교가 필요하다. 윌리엄스를 위해 디자인한 드레스는 여성스러운 동시에 강인하다. 비대칭 디자인과 발레리나 스타일의 실루엣을 결합한 이유다. 이는 그녀의 우아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 버질 아블로
더 퀸 컬렉션은 윌리엄스의 댄스와 발레에 대한 사랑이 영감이 됐다. 나이키코트 디자인팀과 아블로는 그녀를 위해 특별히 고안한 바디 폼을 주고 받으며 윌리엄스의 체형에 맞는 옷을 제작했다. 컬렉션은 낮과 밤 경기를 위한 레터링 디테일의 튤 원피스 2종, 봄버 재킷, 나이키코트 플레어 2, 그리고 더 텐 컬렉션의 일부인 에어맥스 97과 블레이저 미드 SW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