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토트백의 모델은 개죽이? 짱절미?
개냥이.

발렌시아가가 강아지와 고양이 이미지로 꾸민 토트백을 출시한다. 검은색 가죽 토트백은 이미지와 로고, 단 두 가지로만 심플하게 꾸몄다. 반려 동물계의 스타인 ‘개죽이’ 혹은 ‘짱절미’를 연상케 하는 강아지가 잠든 고양이를 안고 있는 귀여운 사진이 백미. 제품 상단에는 발렌시아가 로고를 살포시 얹었다. 동물 애호가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데일리 아이템이 될 발렌시아가 ‘강아지 & 고양이’ 토트백을 감상해보자. 브랜드의 새 토트백은 지난해 패션계와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었던 200만 원대 이케아 가방과 쇼핑백처럼, 화제를 모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