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초의 달 관광객은 누구?
진짜 달 여행이 실화가 됐다.

인류 최초로 달 여행을 하게될 민간인 여행자가 뽑혔다.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스페이스 X는 자사의 첫 번째 달 관광 프로젝트 손님으로 일본인 마에자와 유사쿠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조타운’의 설립자이자 사업가인 마에자와 유사쿠는 트위터를 통해 “세계 각국의 예술가 8명과 함께 이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예정된 여행 일정은 2023년이다.
스페이스 X가 달 관광 프로젝트를 위해 준비한 우주선은 40개의 객실에 1백 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한 빅 팔콘 로켓(BFR)이다. 빅 팔콘 로켓은 화성 식민지를 목적으로 제작된 우주선으로, 스페이스 X는 2024년까지 인간 수송의 실험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달 여행 프로젝트는 그 초석이다.
최초의 민간인 달 탐사 여행이지만 실제 관광객이 달에 발을 디디지는 않는다. 여행은 우주선에 탑승해 달의 표면을 약 5시간 가량 둘러보는 형태로 진행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은 민간이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짙다.
— Elon Musk (@elonmusk) September 17, 2018
SpaceX has signed the world’s first private passenger to fly around the Moon aboard our BFR launch vehicle—an important step toward enabling access for everyday people who dream of traveling to space. Find out who’s flying and why on Monday, September 17. pic.twitter.com/64z4rygYhk
— SpaceX (@SpaceX) September 14, 2018
Hanging out with @yousuck2020 before the @SpaceX moon mission announcement pic.twitter.com/RTOwutzMtG
— Elon Musk (@elonmusk) September 18, 2018
I choose to go to the moon, with Artists. #dearMoon https://t.co/ivMypEcWBZ
— Yusaku Maezawa 前澤友作 (@yousuck2020) September 18,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