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 2019 SS 룩북이 조명한 '하이퍼 젠더 패션'
무려 크레이그 맥딘이 포착.





















라코스테가 2019 봄, 여름 시즌 ‘하이퍼 젠더 패션’을 조명한다. 이들은 남성, 여성 스타일의 경계선을 허물고 성별을 초월하는 콘셉트의 룩북을 공개했다. 이는 최근 리카르도 티시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팅한 버버리의 ‘B 클래식’ 캠페인을 연상시키는 움직임. 패션 포토그래퍼 크레이그 맥딘이 포착한 룩북에서는 라코스테의 테니스 헤리티지를 90년대 스트릿 패션과 섞은 것을 볼 수 있다. 센터피스인 클래식 유니섹스 L.12.12 폴로 셔츠가 다양한 실루엣과 크기로 등장하는데, 여성도 XXL 폴로를 문제없이 소화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 현 트렌드에 충실한 올오버 로고와 텍스트 디자인 역시 눈에 띄는 디테일. 모자 외 액세서리는 두 가지의 운동화로, 흰색 캔버스 ‘사이드라인’과 라코스테의 아카이브 제품을 재구현한 가죽 ‘마스터스’ 스니커가 있다.
라코스테의 85년 폴로 셔츠 역사 타임라인은 여기서 복습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