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간 렉서스, 브랜드 최초의 요트 LY 650
자동차 회사가 만든 럭셔리 요트.




렉서스가 브랜드 최초의 요트 LY 650을 선보인다. 65피트 크기의 배는 ‘L-피트니스’ 디자인을 차용했다. 위스콘신의 Marquis-Larson 보트 그룹에서 제조와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렉서스의 수석 부사장 시게키 토모야마(Shigeki Tomoyama)에 따르면 렉서스 요트의 모토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꿈같은 비전을 전달하는 것”이다. 요트의 탄생으로 브랜드의 모빌리티를 바다로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상징적이다. 렉서스의 글로벌 사장 요시히로 사와(Yoshihiro Sawa)는 “우리 브랜드가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놀라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데 있어, LY 650이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LY 650은 2019년에 공식 데뷔하며, 몇 달 이내로 가격 정보와 세부 스펙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