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빅뱅 승리 내세운 시트콤 티저 예고편 공개
블랙핑크, 위너, 유병재 출연.
업데이트: 넷플릭스 x YG 엔터테인먼트 합작 시트콤 <YG전자>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합작은 YG 오피스에서 벌어지는 대환장 리얼 시트콤. 하루아침에 기피 1순위 부서인 YG전략자료본부로 좌천된 승리가 위기의 YG엔터테인먼트를 살려내고 다시 회장님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9월 10일 기준: 넷플릭스 코리아가 빅뱅의 승리를 내세운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작년 7월에 첫 예고편을 공개했던 YG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월에 방영을 계획했으나 첫 방송은 거의 1년이 미뤄진 오는 10월로 확정됐다. <음악의 신> <UV 신드롬>의 박준수 프로듀서, <SNL 코리아>의 김민석 작가가 제작하는 이름하여 <YG전자>는 ‘리얼리티 시트콤’ 장르. 제목 속 ‘전자’는 ‘전략자료실’의 줄임말로 YG 엔터테인먼트의 가상 ‘사내 브레인 조직’이다. 승리를 제외한 빅뱅의 전 멤버가 입대한 가운데 승리가 “형들 없는 위기의 YG를 지키고 싶은 야망으로” 이어가는 해프닝들을 다룬다. 블랙핑크, 아이콘, 위너, 유병재, 지누 등 동료 소속 아티스트가 다수 출연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YG전자>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10월 5일에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작년에 공개된 예고편은 위에서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