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럭셔리의 상징, 프라다 리니아로사가 돌아온다
& 매치스패션 ‘울트라비전’ 캡슐.






프라다의 스포츠 라인 리니아로사가 2000년대 중반에 중단된 이후 리론칭을 발표했다. 1997년부터 전개된 리니아로사는 복고풍의 빨간색 고무줄 로고가 상징인 라인이다. 현재 패션계를 장악하는 레트로 로고, 모노그램 트렌드에 전략적으로 반응하는 움직임이다. 베트멍의 스타일리스트 로타 볼코바의 손을 거친 리론칭 캠페인은 눈과 빗속에서도 끄떡없는 방수 아우터를 강조한다. 한동안 빈티지 제품으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리니아로사 컬렉션은 이번 달부터 프라다 부티크와 웹 숍에 출시된다.
한편, 프라다는 이번 주 2018 가을, 겨울 매치스패션 단독 ‘울트라비전’ 캡슐도 발매했다. 리니아로사 못지않은 스포티한 감성의 네온 아이템과 ‘클라우드버스트’ 삭 스니커, 트위드 소재 등이 눈에 띈다. 아래는 2주 동안 진행되는 매치스패션의 새로운 카를로스 플레이스 매장의 팝업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매치스패션
5 Carlos Place, Lon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