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패션위크 최고의 인기 스니커 탑 5
코펜하겐, 오슬로, 스톡홀롬 패션 피플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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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과 오슬로, 스톡홀롬 등 패션 애호가들이 모이는 도시에는 언제나 이 스니커들이 있었다. 스칸디나비아 패션위크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스니커 실루엣 5종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01
이티스 앤젤
스톡홀롬의 연인 이티스의 인기는 홈그라운드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스타일’이 존재하는 이 도시 어디에서나 시그너처 앤젤의 벌키한 실루엣을 찾아볼 수 있다. eytys.com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330달러, 한화로 약 37만 원.
02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영 1
아디다스 오리지널에서 새로 출시한 영-1은 출시와 동시에 거리의 스타일을 점령했다. 편안한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빠 신발 트렌드를. 최고의 인기 색상은 오렌지. 네이비, 레드, 화이트가 그 뒤를 이었다. 가격은 130 달러, 한화로 약 14만 5천 원이다. Offspring에서 판매 중.
03
아크네 맨하탄
럭셔리 브랜드와 스트릿 브랜드 사이의 절묘한 접점을 찾은 스니커. 아크네 스튜디오의 맨하탄 실루엣은 스니커즈 세계를 한바탕 흔들어 놓았다. 미니멀함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검은색과 하얀색을, 개성이 우선이라면 핑크와 브라운에 도전하자. 가격은 500달러, 한화로 약 56만 원.
04
반스 올드 스쿨
어떤 스타일에나 어울리는 다재다능함과 가성비로 무장한 클래식의 정수, 반스 올드 스쿨. 바꿔 말하면 같은 신발이라도 누가 어떻게 신느냐에 따라 각양각색의 개성이 된다는 얘기. vans.com을 비롯한 다수의 스니커 매장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60달러, 한화로 약 6만 8천 원.
05
발렌시아가 트리플 S
어글리 슈즈의 원조격에 해당하는 발렌시아가 트리플 S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몇몇 모델은 아직 매치스패션에서 판매 중이니 서두르자. 가격은 842달러, 한화로 약 94만 5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