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snaps: 2019 SS 밀라노 패션위크
패피들의 로고 & 액세서리 활용법.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내고 있는 지금, 4대 패션 도시에서는 다음 시즌을 위한 패션위크가 한창이다. 프라다, 모스키노, 베르사체 등 특유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브랜드 쇼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종료된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에는 어떤 스타일링이 거리 위의 시선을 사로잡았을까?
이곳에 모인 패션 피플의 공통점은 볼드한 액세서리로 룩에 포인트를 둔 것. 슈프림의 패니 팩은 물론, 버버리의 버킷햇, 루이비통의 스니커, 날렵한 실루엣의 선글라스, 팜 앤젤스의 하드케이스 백 등 다채로운 트렌드 아이템을 각자의 개성으로 활용한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 또 디올의 로고 백, 베트멍의 윈드브레이커, 모델 조안 스몰스가 선보인 휠라 로고의 펜디 룩 등을 통해 로고 플레이의 강세도 다시금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