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 런던 매장 간판 파손범 공개수배, 현상금은?
제보자는 박스 로고 크루넥으로 사례.

오늘 아침 런던에서 한 남자가 슈프림 매장의 간판을 떼어내려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었다. 매장 위에 높이 달린 간판을 뜯어내기 위해 수차례 점프를 시도하고 간판을 가격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기록된 것. 범행은 미수에 그쳤지만, 슈프림 런던 측의 입장은 강경하다. 이를 처벌하기 위해 현상품까지 내걸며 적극적으로 범인 검거에 나섰다. 슈프림 관련 인스타그램 계정 Supreme Leaks News(@supreme_leaks_news)에 따르면, 슈프림 런던의 매니저 댄 예거(Dan Jagger)가 기물 파손범 제보자에게 박스 로고 크루넥을 사례할 예정이다. 제품 옵션도 제보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슈프림 크루넥 ‘득템’ 기회를 놓친 사람이라면, 아래의 영상을 눈 크게 뜨고 확인해보자. 범인을 아는 사람은 지금 당장 예거(@mrjaggger_)에게 DM을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