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를 뜨겁게 맞이하는 방법, 노스페이스 x 신세계 협업 롱패딩 출시
2017년 매출 1위 브랜드의 또 다른 도약.
2017년 아웃도어 브랜드 매출 1위에 빛나는 노스페이스의 질주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선판매, 8월 완판을 이룬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신세계 백화점이 함께 제작한 롱패딩 2종이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번 롱패딩 2종은 노스페이스의 아웃도어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군이며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가 타겟이다. 몇 해 전부터 패션에 민감한 이들에게 ‘쿨한’ 아이템으로 믹스매치 되기도 한 아웃도어 의류 답게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 화보를 진행했다. IAB 스튜디오의 신동민, 아티스트 차인철 그리고 프리랜스 모델 이혜영이 그 주인공이다.
두 제품 모두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승부한다. 남여 공용이자 블랙, 화이트 컬러로 구성된 스탠리 티볼 코트는 재생 가능한 신소재 ‘듀폰 소로나’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구김 없는 실루엣이 특징이며 어깨부터 팔까지 부착 된 와펜으로 매력을 더한 패딩이다. 노스페이스 화이트 라벨인 여성 익스페디션 다운 코트는 프리미엄 구스 다운 소재를 사용했으며 고급스러운 후드 퍼를 장착한 블랙 컬러의 패딩이다.
작년 겨울 메가 히트 아이템을 꼽자면 단연 롱패딩이다. 그 인기는 올해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여러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가 실용성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의 롱패딩을 앞다퉈 내보이는 걸 보면, 작년보다 높은 인기를 끌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수많은 아웃도어 브랜드가 한파에 맞설 의류를 뜨겁게 내보이는 가운데, 노스페이스의 입지는 여전히 홀로 우뚝하다. 작년 매출 순위 정상에 오른 노스페이스의 기세는 아직 꺾이지 않았고,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으려는 태도로 겨울 의류 시장의 중심에 선다. 신세계와 노스페이스의 협업 롱패딩 상품은 온라인에선 SSG, 오프라인에선 전국 신세계 백화점 내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