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만큼 구매욕 샘솟게 하는 새 무선 이어폰 2종
‘존버’가 힘든 당신을 위한 뱅앤올룹슨 & 클립쉬.

뱅앤올룹슨이 자사의 무선 이어폰을 업데이트해 ‘베오플레이 E8 2.0’을 새롭게 선보였다. 2.0 버전은 기존의 모델과 동일하게 4시간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충전 케이스의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 최대 3회까지 충전이 가능해 전보다 더 긴 시간동안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는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휴대폰도 충전할 수 있다. 가격은 $350. 무선 충전이 가능한 케이스는 $200에 별도로 판매한다.
오디오의 명가 클립쉬도 새로운 무선 이어폰을 출시했다. 지포 라이터를 연상시키는 케이스에 담긴 ‘T5 트루 와이어리스’는 1회 충전으로 약 8시간 사용 가능하다. 케이스는 1회 풀 충전으로 약 3회의 이어폰 충전을 제공한다. 가격은 애플의 에어팟보다 약간 비싼 $199. 오는 6월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