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의 숨겨진 또 다른 기능? 콜라를 자동차 연료로 활용하면 생기는 일
어마마???!
콜라의 열매를 원료로 한 청량음료인 콜라. 오랜 시간동안 큰 사랑을 받은 이 마성에 음료에는 놀랍게도 음료 이외에 여러 숨은 기능이 있다. 콜라에는 당을 비롯한 여러 성분이 담겨 있어 옷의 기름때, 녹, 물때 등 온갖 오염을 말끔하게 지워내는가 하면 화분의 해충 퇴치에도 효과적으로 쓰인다.
이토록 쓰임이 다양한 콜라를 활용해 이색적인 실험을 한 유튜버가 등장했다. ‘Garage 54 ENG’ 채널이 콜라를 자동차 원료로 활용한 영상을 공개한 것. 해당 채널은 러시아 자동차 브랜드 ‘라다’의 오래된 모델에 코카콜라 한 병을 모두 주입한 후 약 1.7km 정도의 거리를 주행했다. 필터와 같은 전체 연료 시스템을 청소해야하는 수고로움이 뒤따랐지만, 올바른 연료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정 거리 이상을 주행했다는 사실은 놀라움을 안겨준다.
콜라가 가진 자동차 연료로서의 가능성은 어느정도일까? 만약 그렇다면, 먼 미래에 콜라를 자동차 원료로 활용하게 될까? 호기심을 자극한 이색 실험 영상은 위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