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론 프레스턴 2019 SS의 주목할만한 아이템
툴백? 공구백? 전동드릴백?






워크웨어에 대한 헤론 프레스턴의 사랑은 2017년 봄, 여름의 ‘Uniform’ 컬렉션 이후 지금까지 줄곧 지속되어 왔다. 헤론 프레스턴은 나아가 2018년 가을, 겨울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와 손을 잡으며 워크웨어 컬렉션의 그 방점을 찍었다. 그리고 2019년 봄, 여름 그는 우리 실생활에 가장 밀접한 ‘진짜 워크웨어’를 선보이며 다신 한번 자신의 디자인 세계를 공고히 다졌다.
워크웨어의 고전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데님 아이템과 주머니 가득한 베스트와 사파리 그리고 메탈 버클 액세서리 등 켈력션을 구성하는 각 아이템은 모두 우리 주변의 작업 현장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 헤론 프레스턴은 실감나는 화보를 위해 실제 자동차 정비소에서 2019년 봄, 여름의 룩북을 촬영했다.
현장 만큼이나 실감나는 건 공구상자 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한 가방. 헤론 프레스턴은 마치 전동 드릴이 튀어 나올 것만 같은 플라스틱 가방에 기다란 끈을 달고 고유의 ‘СТИЛЬ’ 로고 스티커를 붙였다. 이보다 더 실감나는 워크웨어 컬렉션이 또 있을까? 공사 현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듯한 비브람 중창의 스니커 또한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