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 유니폼의 미래, 매튜 윌리엄스 x 나이키 2차 협업 컬렉션
패션과 알고리즘의 만남.






알릭스 스튜디오 디자이너 매튜 M. 윌리엄스가 나이키와의 두 번째 협업 캡슐 컬렉션 룩북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데이터’라는 키워드에서 영감을 얻었던 첫 번째 협업 컬렉션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보이지 않는 것을 드러내는 데이터의 힘’에 중점을 뒀다. “우리는 이번 컬렉션에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카무플라주 패턴을 만들었다. 데이터를 이용함으로써 놓치기 쉬운 다양한 자연의 모양과 무늬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그는 “카무플라주는 계절 구분 없이 사랑받는 패턴이며 스포츠 웨어와도 잘 어울린다.”라고 덧붙였다. 셰르파 플리스, 유틸리티 조끼, 투인원 팬츠 등 실용성이 강한 제품으로 구성된 그들의 두 번째 컬렉션은 오는 2월 7일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와 나이키랩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