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폰 디자인 유출?
제발 이 디자인 그대로 나왔으면.




업데이트: 모토로라 레이저가 스마트폰으로 다시 생산된다는 소식에 이어, 특허 이미지로 추정되는 자료가 유출됐다. 미국 IT 매체 <더 버지>는 모토로라의 모회사인 레노버가 최근 출원한 폴더블폰의 특허 이미지를 공개했다. 특허 이미지에 따르면 새 스마트폰은 기존 레이저의 외관을 유지한 채 전화기를 펼쳤을 때 액정이 드러나는 폴더블폰의 형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1월 17일 기준: 전세계 1억 3천만 대 판매고를 기록한, 전설의 피처폰 모토로라 레이저가 다시 돌아온다. <월스트리트저널>과 <더 버지>에 따르면 모토로라의 모회사 레노버는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과 손잡고 과거 레이저를 기반으로 한 폴더블폰을 제작할 계획이다. 추정 발매 가격은 약 160만원 선, 레노보는 약 20만 대 판매를 목표로 레이저 브랜드 폴더블폰의 생산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레노보는 이미 다수의 폴더블 액정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예상 출시 일정은 오는 2월이다.
모토로라 레이저 모델의 부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모토로라는 지난 2011년과 2012년 스마트폰 버전의 레이저를 두 차례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