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블레이저 미드 77 빈티지 시리즈 재발매
새해부터 오리지널 빈티지 모델이 쏟아진다.








제품 전반의 가격인하 소식을 전한 나이키는 올해, 브랜드의 역사를 장식한 과거의 모델을 되살리는데 주력할 모양이다. 작년 12월 편집숍 슬램잼과 협업해 스우시 로고가 거꾸로 부착된 블레이저 미드 77을 선보인 나이키는 이에 이어 빨간색과 초록색 스우시의 오리지널 모델을 추가로 공개했다. 하얀색 가죽 어퍼와 스펀지로 된 텅, 그리고 원색의 로고, 나이키는 1973년 농구를 위해 처음 제작된 블레이저 오리지널 모델의 디자인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오는 19일 발매를 앞둔 색상은 초록색 스위시의 모델로, 가격은 약 11만 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