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뒤를 이어 빌보드 차트에 또 다른 한국 음악이 진입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놀랍게도 아이돌 음악이 아닌 핑크퐁의 ‘아기 상어’. 국내의 동요가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최초다. 현재 ‘아기 상어’의 영문판인 ‘Baby Shark’는 32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영상 27위, 영국의 ‘오피셜 싱글 차트’ 6위를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차트를 역주행하는 신드롬적 인기도 기대해볼 만하다.
한편, ‘아기 상어’의 빌보드 진입으로 삼성출판사, 토박스 등 관련 회사의 주가도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