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 공간 효율을 40% 올려줄 삼성의 새 모니터, '스페이스' 공개
왜 이런 게 이제야 나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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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다가올 가전제품 박람회 ‘CES 2019’를 통해 새로운 모니터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스페이스’는 그중 하나로 클램프형 힌지 스탠드를 이용해 책상 등에 꼽아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다. 기존 스탠드가 차지하는 공간이 사라져, 사무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서리가 있는 테이블에는 어디에나 거치 가능하며, 최고 213mm 높이까지 고정이 가능하다. ’스페이스’ 모니터는 32형 4K UHD와 27형 QHD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CES 2019’에서 49형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CRG9’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CRG9’은 커브드 최초 듀얼 QHD 화질을 적용한 1800R 곡선률의 게이밍 모니터로 5120 x 1440 해상도와 32:9 슈퍼 울트라 와이드 화면 비율을 갖췄다.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마지막 모니터는 이미지 작업에 최적화된 전문가용 모니터 ‘UR59’다. 그래픽 디자이너 또는 사진 작가 등을 위해 제작된 ‘UR59’는 4K 해상도와 10억개의 컬러를 지원한다.
가전제품 박람회 ‘CES 2019’는 오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