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snaps: 2019 FW 런던 남성 패션위크
강약조절을 보는 재미.





























패션계의 모든 레이더가 향한 런던에서는 2019 가을, 겨울 남성 컬렉션을 선보이는 런웨이 쇼가 한창이다. 리암 호지스, 키코 코스타디노브, 다니엘 W. 플레처, 샌더 주, 피비 잉글리시, 코트웨일러 등 런던을 대표하는 남성 디자이너는 물론, 베서니 윌리엄스, 로빈 린치와 같은 신진이 저마다의 세계관을 펼치는 중. 쇼장 안에서 여러 브랜드가 곧 다가올 미래의 패션을 제시했다면, 쇼장 밖에서는 이를 확인하러 모인 패션계 인물들의 스타일에서 현재 가장 ‘핫’한 트렌트를 가늠할 수 있었다.
런던 남성 패션위크 스트리트 패션의 특징 중 하나는 럭셔리 브랜드의 아이템을 스타일의 포인트로 활용했다는 것이다. 프라다, 샤넬, 펜디, 버버리 등 로고와 원색을 적용한 액세서리 제품군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또 클래식과 캐주얼의 크로스오버, 빈티지를 활용한 믹스앤매치 등 보는 재미가 있는 스타일링도 눈에 띄었다.
<하입비스트>가 담은 런던 남성 패션위크의 생생한 현장은 위 갤러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