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브라운 2019 리조트 '폴 리비어의 질주' 컬렉션
미국 혁명가의 강인함.
톰 브라운이 2019 리조트 컬렉션을 공개했다.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의 1860년도 시 ‘폴 리비어의 질주’를 향한 헌정을 담은 제품군이다. 리비어는 미국 혁명 당시 영국의 점령에 맞서 싸운 은 세공인으로, 미국 남북 전쟁이 한창일 때 활동했던 롱펠로우에게 큰 영감이었다. 이번 시즌 톰 브라운 역시 리비어의 용감무쌍한 정신과 강인함을 옷으로 풀어냈다. 치밀한 테일러링의 크롭 슈트, 근엄하고 고급스러운 겉옷, 그리고 스마트한 안경 액세서리 등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리비어를 표현해냈다. 롱펠로우의 시적이고 실험적인 감성은 반투명 봄머 재킷, J-컷 치노 등에서 볼 수 있다.
위는 현재 톰 브라운 웹 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래에서 모델들이 립싱크로 낭독하는 ‘폴 리비어의 질주’ 일부를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