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요소를 차용한 앰부시 x 컨버스의 변형 척 테일러
미 군납을 위해 만든 디자인 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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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와 디올 옴므에 이은 앰부시 새 협업의 주인공은 바로 컨버스. 앰부시의 안윤은 자신의 2019 가을, 겨울 컬렉션을 위해 컨버스 척 테일러를 개조했다. 더 두꺼워진 중창과 고무 소재의 갑피 디자인. 윤은 컨버스가 미 군납을 위해 만든 겨울 부츠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이같은 스니커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앰부시 x 컨버스가 기존 척 테일러보다 한층 더 단단해 보이는 이유. 뒷축 힐캡과 중창에 각각 ‘AMBUSH’ 로고가 새겨진 하얀색과 검정색의 두 가지 앰부시 x 컨버스 모델만이 윤안의 인스타그램 포스트와 스토리를 통해 공개됐다. 상세 이미지와 발매 정보 등은 곧 컬렉션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