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과 MINO, 아디다스 마이쉘터 레인 재킷과 테렉스 프리 하이커 GTX로 도시를 활보하다

3in1의 기능성으로, 당신만의 거리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하게.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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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항상 복잡하다. 많은 사람과 자동차, 그리고 더 많은 삶이 존재한다. 도시 사람들은 언제나 바쁘게 움직인다. 거대한 빌딩 숲이 펼쳐진 거리에서, 혼자만 아는 작은 바와 붐비는 클럽에서, 한적한 주말 공원을 달리는 러너들 사이에서 우리는 살고, 때로는 더욱 그 안에 파고든다. 아디다스가 새롭게 선보인 ‘마이쉘터(MYSHELTER) 레인 재킷’‘테렉스 프리 하이커 GTX’ 스니커는 도시의 삶과 도시 아웃도어의 삶을 함께 아우른다. 기능성과 스타일로 무장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말이다.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마이쉘터(MYSHELTER) 레인 재킷’은 소위 어반 아웃도어 스타일의 새로운 진화형이다. 상하이와 뉴욕, 런던의 라이프스타일을 참조했기에 일반적인 ‘아웃도어’ 재킷과는 선명한 차이를 둔다. 재킷을 보면, 먼저 강렬한 노랑과 어떠한 차림에도 어울리는 검정이 눈에 든다. 샛노란 마이쉘터 재킷은 기본 트레이닝 팬츠부터 헐렁한 카고 바지, 낙서 가득한 커스텀 청바지들 아니면 가볍게 입기 좋은 조거 팬츠와도 잘 어울린다. 검정 마이쉘터 재킷을 입고 지퍼를 끝까지 올린 채로, 화려한 금속 체인이나 손을 가득 채운 반지와 팔찌를 슬쩍 드러내는 스타일링도 좋겠다. 렌즈가 얇고 뾰족한 선글라스나 단정하고 고전적인 안경과도 어울린다. 비, 눈, 바람을 차단하는 클라이마프루프(Climaproof) 소재도 빼놓을 수 없다. 이를테면, ’전천후’ 시티 라이프에 맞는다는 뜻이다.

고어텍스 소재로 무장한 ‘테렉스 프리 하이커 GTX’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스니커이다. 완벽한 방수와 쾌적한 통기성은 기본이다. 도시에 휘몰아치는 비바람에도 당신의 발은 쨍한 햇볕이 드는 대낮만큼 상쾌할 것이다. 어디를 걸어도 발의 피로를 줄이는 새하얀 컨티넨탈 고무 아웃솔은 검정과 밝은 갈색, 짙은 올리브색의 바디 디자인과 탁월한 조화를 이룬다. 기능적인 부분은 물론, 스트리트 패션과 어반 아웃도어 스타일을 겸비했다는 점에서 훌륭하다.

CLMINO(송민호)가 걸친 ‘마이쉘터 레인 재킷’과 ‘마이쉘터 3IN1 레인 파카’는 그들이 지닌 창조성 혹은 잠재력과 고스란히 연결되어 있다. ‘아시아 여성’을 향한 사회의 편견을 깨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CL은 남들이 만든 길을 안전하게 걷는 종류의 사람은 아니다. 그는 어디서나 자신만의 목소리로 청중을 사로잡는다. 세계적으로 뻗어 있는 CL의 창조적인 친구들만큼 도시의 삶이란 그에게 밀접하고 또 친숙하다. 하지만 반대로 가끔 고민에 빠질 때도 있고, 창작의 벽에 부딪히기도 한다. 그럴 때 CL은 도시 곳곳을 걷는다.

마이쉘터 재킷을 입고, 테렉스 프리 하이커 GTX를 신고, 또 누가 봐도 CL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당당하게 말이다. 화려한 액세서리는 사실 부가적이다. 자신의 음악과 세계관을 펼치는 음악가으로서, 서울을 비롯하여 세계 도시 곳곳을 활보하는 어반 크리에이터이자 패션과 스타일의 뮤즈로서, CL은 하나의 상징이 되었다. 그는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한계를 시험한다. 인기와 영향력이라는 잣대는, 그의 앞을 가로막는 이유가 될 수 없다.

MINO(송민호)가 신은 테렉스 프리 하이커 GTX는 그의 빛나는 선글라스와 키치한 팔찌만큼이나 어울린다. 그가 도시 곳곳을 다니며 카메라로 순간을 담고, 혼자만의 생각을 확장하여 음악의 가사와 그림으로 사람들의 공감과 동경을 불러일으킨다는 사실은 자연스럽다. 그는 세계 곳곳에 퍼진 다양한 팬덤에 ‘송민호’만의 목소리와 스타일을 전달할 줄 아는 크리에이터이다. 새로운 ‘마이쉘터 3IN1 레인 파카’는 MINO의 다양한 재능처럼 기능과 디자인을 완벽하게 결합했다.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도시의 기상 변화에 능숙하게 대응하도록 설계돼 있다.

멤브레인 구조로 짠 부드러운 원단의 촉감부터 발수 처리한 지퍼까지, 마이쉘터 레인 재킷의 모든 드러난 부분에는 꼼꼼할 정도로 발수와 방수에 신경을 쓴 완전한 프로텍션 구조가 돋보인다. 이름에 ‘레인’이 들어간다고 해서 궂은 날씨에만 기능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항상 ‘자신만 할 수 있는’ 스타일을 보여주는 MINO처럼, 도시의 크리에이터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고유한 멋을 지니고, 쾌적하게 도시를 탐험하도록 돕는다. 끊임없이 도시를 거닐 때 이 재킷의 강점은 더욱 부각된다. 후드가 거추장스럽다면 옷깃에 부드럽게 말아서 넣기만 하면 된다. 비바람이 몰아치고 나면, 툭 한 번 재킷을 털고 핸즈프리 스트랩으로 어깨에 걸쳐도 좋다.

우리는 모든 ‘기능성’의 시대에 산다. 첨단 소재로 만든 최신 기술은 스마트폰만큼,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에도 이 단어의 정수가 녹아 있다. 하지만 종종 기능에만 함몰하여, 사람들이 지닌 고유한 개성, 도시가 주는 벅찬 감정과 거대한 몰입감에 동떨어진 무언가를 보고 실망하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마이쉘터 3IN1 레인 파카와 마이쉘터 레인 재킷, 그리고 테렉스 프리 하이커 GTX 스니커는 ‘도시’가 주는 변화무쌍한 매력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실용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편안하게 활보하며, 즐거운 가능성과 스트리트 스타일을 겸비한 결과물이 바로 여기 있다.

아디다스 마이쉘터 3IN1 레인 파카와 마이쉘터 레인 재킷, 테렉스 프리 하이커 GTX의 판매처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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