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중고 온라인 편집숍 더 리얼리얼과 제휴한다
루이 비통에 이어 버버리도.

버버리 또한 최근 럭셔리 패션 산업에 불고 있는 ‘지속가능성’ 열풍에 동참할 예정이다. 버버리는 패션 경제의 원활한 순환을 위해 럭셔리 아이템 중고 편집숍 더 리얼리얼과 제휴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제휴는 고객들의 중고 버버리를 위탁 판매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루이 비통과 같은 일부 럭셔리 하우스 또한, 이같은 중고 위탁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을 발표했다.
우선 버버리는 더 리얼리얼 고객을 상대로 미국 전역의 18곳 매장에서 퍼스널 쇼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버버리는 2025년까지 자사의 제품에 모든 플라스틱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